[17] 시간이 없다는 거짓말
오래전에는 그랬다.
그때는 하루하루 아침부터 정신없게 시작됐다.
해야 할 일은 끝도 없고, 머릿속엔 “오늘도 시간이 부족하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스쳤다.
시간관리를 하고 나의 시간을 통제하면서 알게되었다.
정말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시간을 다른 것에 쓰고 있다는 걸.
사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져 있다.
하루 24시간, 일주일 168시간.
그 숫자는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말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 했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건 사실이 아니다.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그 일을 ‘먼저’ 하지 않았을 뿐이다.
즉, ‘없다’가 아니라 ‘안 했다’에 가까운 거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생긴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시간은 절대 생기지 않는다.
단지 다른 것에서 빼서 쓰는 것뿐이다.
SNS를 30분 덜 하면, 책을 읽을 30분이 생긴다.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면, 운동할 시간이 생긴다.
시간은 ‘발견’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무의식적인 휴대폰 스크롤
→ 5분만 본다고 시작했는데, 1시간이 날아간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먼저 반응하기
→ 이메일, 카톡 알림, 소셜미디어… 급해 보이지만 대부분 중요하지 않다.
계획 없는 하루
→ 계획이 없으면, 가장 시급한 게 아니라 가장 쉬운 일부터 하게 된다.
아래는 『오늘의 나』에서 추천하는 시간 만들기 루틴 3단계다.
① 시간 기록하기
→ 하루를 30분 단위로 기록하면, 어디에 시간을 쓰는지 보이고 줄일 것도 보인다.
② 버릴 것 정하기
→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명확히 정하고, 과감하게 없앤다.
③ 중요한 일 먼저 하기
→ 아침의 골든타임에 오늘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한다.
나는 매일 아침 1시간을 ‘내 시간’으로 정한다.
그 시간엔 절대 휴대폰을 보지 않고, 오직 중요한 일에만 집중한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남은 시간에 변수가 생겨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는다.
하루 중 낭비되는 1시간 찾아본다.
하루 30분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SNS, 뉴스, 메신저 확인 시간을 하루 2~3회로 제한한다.
시간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 일을 할 만큼의 우선순위를 주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늘부터는 이렇게 말해보자
“그건 내 우선순위에 있지 않아.”
그렇게 말하면, 비로소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나라는 걸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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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오늘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