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칸디스키
"색깔은 영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색상은 건반이고, 눈은 해머이며, 영혼은 현이 많은 피아노와 같기 때문이다. 예술가는 영혼에 진동을 일으키기 위해 의식적으로 이 건반, 저 건반을 누르며 연주하는 손이다."
- 바실리 칸디스키
빛으로부터 시작되는 색은 우리에게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빛은 색이며 생명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색과 하나라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색에 대한 과학자들의 의견도 많습니다. 빛이 색입니다. 빛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색과 함께 생존합니다. 색은 과학이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예술을 사랑합니다. 예술을 사랑해서 과학이 궁금했을까요? 과학을 사랑해서 예술을 놓을 수 없는 것일까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Leonard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이자 화가로, 예술과 과학은 완벽하게 융합한 인물입니다. 그는 해부락, 물리학, 공학, 천문학 등을 연구하며 예술 작품에도 이를 반영했습니다. 그의 스케치와 그림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은 과학적 관찰과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rt is queen of all sciences communicating knowledge to all the generations of the world."
- (미술은 모든 과학의 여왕으로, 세상 모든 세대에 지식을 전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은 예술가이기도 하다.
아나톨리 브로틴(현대 물리학자이자 화가) - 과학은 우주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예술은 이를 영혼에 전달한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전화기 발명자) - 미술적 활동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과학자들은 예술과 과학을 별개의 분야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며 인간의 창의적 가능성을 확장시킨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예술활동을 통해 색을 가까이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색상은 건반이고 영혼은 피아노와 같다.'는 말과 같이 색과 함께하는 감각을 활용한 예술활동은 우리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과학적으로, 색은 빛의 파장과 생리적 반응을 통해 우리의 감정, 인지,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심리적으로, 색은 특정한 분위기와 행동을 유도하며, 이는 의료, 마케팅,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색과 과학 그리고 심리의 관계를 이해하며 우리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몸과 마음의 치유까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색의 활용으로는
1. 색채 요법
- 파란색 : 진정효과로 불안을 치료합니다.
- 빨간색 : 활력을 높여 우울증을 완화합니다.
2. 색의 공간활용법
- 파란색 공간 :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
- 초록색 공간 : 휴식과 안정감 향상
3. 색과 브랜딩
- 파란색 : 신뢰와 안정성 강조 (삼성, 페이스북)
- 빨간색 : 구매 의욕 자극 (코카콜라)
색은 과학과도 심리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색채가 인간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연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색은 우리의 감정, 인지, 행동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과학적, 의료적 도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를 살면서 색에 대해 관심을 같고 조금씩 알게 된다면 개인적 환경에서도 좋은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색과 함께하는 예술활동을 평생에 걸쳐 함께 했던 가장 큰 이유는 과학에 필요한 관찰력과 창의력을 증대시키는 것과 함께 심리적 효능 때문입니다. 색이 주는 건강한 치유효능은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듭니다.
일상생활 속 색 활용법
지치고 기운이 없을 때는 빨간색으로 에너지를 얻고, 노란색으로 밝고 활기 넘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파란색으로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고 초록색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창의적 활동을 하는 중이라면 보라색으로 상상력을 자극해 보세요.
권위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검은색 옷을 입고 순수함을 뽐내고 싶다면 하얀색 셔츠를 입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