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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붙박이별 Oct 12. 2024

병원은 무서워

아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슬프고 힘든 일이다.

심지어 동물에게도.

병원에 와서 순서를 기다릴 때 걱정.

지금 내 옆에서 혀를 내밀고 쉴 새 없이 헐떡거리는 강아지.

그 두려움을 알 것 같아서 슬프다.

아픔도 슬픔도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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