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임관시장기복무 부사관 2기 모집 공고
1. 단번에 장기복무, 이보다 확실한 진로는 없다
2025년 육군은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 2기’ 모집을 통해 단기복무 없이 곧장 장기복무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임관과 동시에 7년간 복무가 보장되며, 그 이후에는 본인이 원하면 계속 복무할 수 있다. 단기복무 장려금은 없지만, 애초부터 장기 복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시스템이다.
군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애매한 중도 탈락 없이 ‘처음부터 확정된 진로’로 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루트가 된다.
2. 어떤 특기로 지원할 수 있을까?
이번 모집은 총 6개 병과, 13개 특기에서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특기는 다음과 같다.
보병 병과: 특임보병(113)
기술 병과: 드론/UAV 운용(155), 항공정비(182), 로켓정비(422), 특수통신정비(432)
사이버/정보 병과: 사이버 정보체계운용, 사이버전문
의무 병과: 간호, 응급구조, 치위생, 보건의료정보관리 등
기술계열, 사이버계열 특기는 전역 이후 민간 진출 시에도 수요가 많아 장기적으로도 메리트가 크다.
3. 누가 지원할 수 있을까?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연령: 1996년 4월 2일 ~ 2008년 4월 1일 출생자
학력: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검정고시 포함
신체: 신체등위 3급 이상, 시력 교정시 양안 0.6 이상, BMI 기준 충족
특기별로 색약, 디스크, 고소공포 등 선발 제외 조건이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4. 자격증 없으면 지원 못 하는 특기도 있다
사이버 정보체계운용, 사이버전문, 의무 특기 등은 관련 전공이나 자격증 또는 실무경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간호특기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자격이 있어야 하고, 사이버 정보체계운용은 정보처리기사, 리눅스마스터 등 자격이 있어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애초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5. 전형은 어떻게 진행되나?
전체 전형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각 일정은 다음과 같다.
지원서 접수: 5.26 ~ 7.20
인성검사 / 신원조사: 7.23 ~ 8.5
서류제출 / 체력평가 인증서 제출: 8.18 ~ 10.31
면접 평가: 9월 ~ 11월
최종 발표: 12.5
부사관학교 입교: 12.24 예정
6. 체력 인증서, 반드시 받아야 한다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평가 항목: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급 3등급 이상이면 만점 처리
4등급 이하가 3종목 이상일 경우 불합격 처리됨
반드시 서류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2025년 2월 19일 이후)의 결과만 인정된다
7. 면접, 이게 실질적 당락을 가른다
면접은 다음 두 파트로 나뉜다.
1면접장: 발표면접, 조별토론
2면접장: 개별면접 + 인성검사 결과 기반 심층 면접
면접복장은 교복, 전투복, 군사학과 제복은 금지된다. 단정한 자유복장이 원칙이다.
지원서 작성 시 입력한 자기소개서가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진정성을 담아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8. 모든 서류는 원본 제출이 원칙이다
지원서,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체력인증서 등은 반드시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복사본, 조회확인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기한 내 미제출 시 자동 불합격 처리된다.
9. 장기복무 부사관의 미래는?
임관 즉시 장기복무라는 안정된 경로로 들어가며, 중도 탈락 걱정 없이 7년 이상의 경력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드론, 항공정비, 사이버 등은 민간에서도 각광받는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군 복무 후에도 밝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군 안팎에서 전문성과 조직 내 핵심 간부로서의 경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10. 놓치면 후회할 확실한 기회
이번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 2기 모집은, 수많은 경로 중 가장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단순한 복무가 아니라, 인생 전체를 설계할 수 있는 ‘군 기반 커리어’가 되는 셈이다.
도전은 빠를수록 좋다. 육군과 함께, 정예 간부의 길을 지금 시작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