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즐기는 타자기와 茶

차차티클럽과 협업. 타자기 클래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by 레뜨로핏 Rettrofit


안녕하세요. 브런치 이웃님들. 봄비가 내리더니 이제 한낮의 따사로운 햇빛에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연초부터 직장 내 이런저런 변화로 글쓰기에 소홀했던 것 같네요. 브런치 서랍 속에 아직 미완성으로 밀린 글들이 가득한데, 다 제쳐두고 오늘은 자랑 같은 홍보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타자기에 입문하고 빠져들면서 저에게는 매년 생각지도 못했던 특별한 사건이나 이벤트들이 생겼었는데요. 2022년 12월에 있었던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가진 첫 타자기 워크숍도 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제안을 주신 덕분에 하게 되었는데요. 벌써 3년 하고도 3개월 전의 일이 되었습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레뜨로핏의 활동계획과 목표를 세운 것 중에 '원데이 클래스' 운영이 있었는데요. 그 목표가 예상보다 일찍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혼자 방구석에서 즐기는 취미를 조금 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확장시켜 나가고 싶은 생각과 그동안 수집한 특별한 타자기들을 소개하며 함께 즐겨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타자기 동호인 모임에서 이런 생각을 공유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특별한 기회가 왔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pZGcHLZfLk?si=V_IA6WZRpzjcXe6P


타자기 클래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 4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차차티클럽 창신한옥에서 타자기 클래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차차티클럽은 전통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어 차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특히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세련된 찻자리가 어우러져 차 애호가들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茶향기 가득한 특별한 공간에서 저의 특별한 타자기들로 저마다 가슴속에 품고 계신 특별한 문장을 직접 새겨보세요. 분명 특별한 경험과 시간을 제공해 드릴 거라 생각합니다.


타자기와 찻자리를 놓을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자리를 만들 다 보니 총 13자리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수집하고 개조한 특별한 한글 네 벌식 타자기를 13대 준비해 갑니다. 타자기 동호인 사이에서는 레어템으로 통하는 타자기가 대부분입니다. 타자기를 처음 만지는 초보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걱정 없이 오셔도 됩니다.



타자기 클래스의 주관은 차차티클럽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신청은 차차티클럽의 인스타그램 DM으로 하셔야 합니다. 신청은 아래의 링크의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p/DWBRDsykj68/?igsh=MXF2aHhpbzQxZm1u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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