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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같은 공간, 다른 시선

by eunjin

1.

하염 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올려다 보며

주변의 말 소리도 귓가에 웅웅 거리는 소음도

모른체 그렇게 멍하니 서 있었다.


그러다 저 멀리 걸어오는 너를 보며 깨달았다.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주변의 웅성임도

시끄럽게 울리는 전화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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