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사이버 무기, 국제 수준의 대책 필요
인류가 전쟁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전장을 찾고 신무기를 개발해 왔듯, 미래에 있을 사이버 전쟁(사이버전, Cyber Warface)의 양상도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다가올 미래 사이버전의 모습을 일부 보여줬다.
일례로 러시아의 위성 공격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1시간 전 미국 기업 비아샛(Viasat)의 위성에 멀웨어 공격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 일대가 정전을 겪었고 비아샛의 수많은 터미널이 훼손됐다. 이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위성을 통해 운용되는 스페이스X의 우주 인터넷 ‘스타링크’를 제공해 우크라이나 군을 돕기도 했다. 지상이 아닌 우주 공간에서 사이버전이 이뤄진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융합 사이버 무기의 등장도 미래 사이버전의 주요 양상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안보 전문 매체 와이어드에 따르면, 실제로 이번 전쟁에서는 자동으로 공격 대상을 지정·폭격하는 AI가 접목된 자폭형 드론이 목격되기도 했다.
-출처: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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