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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한 움큼 방금 사간 사람

by 릴랴

오늘도 어김없이 젤리를 사러 간 나는 과자를 한 움큼 샀다!

나간 이유는 밥을 많이 먹었기에 운동하러 간 나는 과자를 한 움큼 샀다!

물론 운동을 하기는 했지. 그렇지만 나는 젤리를 샀다!

세뱃돈을 받았다. 저금하러 밖을 나간 나는 편의점을 방문했다!

거기서 과자를 한 움큼 사기는 했지. 그렇지만 나는 저금을 했다!

젤리라는 건 좋다. 색깔도 다채롭고 가격도 점잖고 종류가 다양하니까 고민하는 맛이 있다.

과자는 좋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가격이 적당하기 때문에 고르는 맛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뱃돈을 받은 나는 과자를 한 움큼 샀다! 이유는 모르지만 기분이 풀리고 말랑말랑해진 내가 말했다.

저금을 하고 운동을 하러 나간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젤리와 과자를 한주먹 사서 손에 쥐고 달랑거리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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