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에 현명한 기부를 하기 위해서 재단을 만든다.
정말 적재적소에 현명한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누군가로부터의 도움이 계속되면 그것을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
당연한 것이 끊기면 여태껏 받았던 도움은 생각나지 않는다.
그저 두려움과 원망과 미움만 돌아온다.
그것은 올바른 도움이 아니요, 자립보다 의존을 야기한 도움이다.
상대방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선행인 것이다.
내게 다가온 거지에게 돈을 주냐 안주냐는 그래서 많은 이들의 의견이 나뉜다.
돈을 주는 행위가 그 거지를 오히려 더 그러한 구걸에 의존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구걸함에 의존하게 하면 안 된다. 돈을 주면 안 된다.
어떤 것이 선행인가? 참 어려운 결정이다.
진정한 선행이라면, 그 사람을 위해서 하는 판단이 옳다고 생각을 한다.
돈을 그저 건네기보다는 돈을 건네더라도
그 사람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하며 따뜻한 말을 건네거나
진심으로 왜 그렇게 지내는지 깊숙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의식을 이끌어내 주는 것이 진정한 선행이다.
진짜로 돕는 것은 그만큼 노력이 따른다.
그저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자 하는 기부는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기부다.
스스로에 대한 선행이 먼저다.
스스로가 가득 차야 나눠줄 수 있다.
그리고 생판 모르는 누군가를 도와주기보다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행을 우선해야 한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은 아주 가까에서부터 있기 때문이다.
돕는 것도 쉽지 않다.
100점짜리 도움을 주기 위해선 더 현명해지고 더 풍성해지고 더 여유가 있어야 한다.
당신의 오늘의 선행에 마음 깊이 응원하며 행복한 주말을 보내길 기원한다.
작가의 1분 영상 스케치 : 진정한 선행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