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카페를 자주 갑니다. 업무를 하기 위해서, 책을 읽으러, 공부를 하러... 다양한 목적으로 카페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여러분은 카페를 자주 가시나요?
흔히 직장인들의 아침 루틴에 포함된 일 중 하나는 "커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잠을 깨우거나 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마시기도 하죠. 밈(Meme)적 표현으로 "커피를 수혈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정말 다양한 카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라고 하면 아무래도 친숙한 분위기의 별다방이라 불리는 "스타벅스(Starbucks)"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렴한 값에 이용하는 "메가커피(Mega Coffee)"도 있겠네요.
앞서 커피 이야기로 시작을 한 이유는, 카테고리 별 브랜드를 소개하고 비교하는 매거진을 기획할 당시 처음 주제로 잡은 건 "커피 브랜드"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거진의 시작을 알린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하였죠. 또한 대한민국에는 정말 다양한 카페가 많습니다. 흔히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편의점만큼 많은 곳이 카페이죠.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또 비교해보면 재미있고 유익할 주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론은 여기까지만 쓰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어떤 브랜드들을 어떻게 비교할 것인가?" 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카페 브랜드마다 가격을 형성하는 기준, 포지셔닝 목적, 의도가 다릅니다. 브랜드가 원하는 위치와 인식되기를 바라는 모습을 알아보면, 우리가 카페에 갈 때 브랜드마다의 전략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가끔은 메뉴를 보고 "오? 브랜드 전략과 조금은 다른 가격대 같네?"싶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그 재미로 다양한 브랜드 커피를 마셔보고는 합니다. 하하)
그래서 저는 원칙적으로는 가장 많은 고객이 주문하는 "아메리카노" 메뉴 가격 기준으로 저가형, 중가형, 고가형 브랜드로 포지션을 비교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메뉴 가격으로만 비교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가 목표하는 포지셔닝 의도를 포함하여 비교해 볼 예정입니다.
사실, 요즘의 카페 브랜드는 F&B의 목적 보다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의 페어링, 공간의 통일성, 브랜드가 주는 분위기, 멤버쉽 마케팅 전략까지 공간 경험에 맞추어 제공하는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이죠. 브랜드 카페의 가구배치와 음악, 커피 향까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커피 브랜드를 먼저 가격대에 비교해 나열해보겠습니다. 브랜드 별로 간단한 특징까지 AI가 정리해준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에 분류해보겠습니다. 또한, 이어지는 다음 매거진은 가격대 군으로 나누어 각 브랜드를 비교해보는 콘텐츠로, 저가형 브랜드 먼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다음 편은 저가형 카페 브랜드 특징을 소개하며 비교해보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가격 기준] 아메리카노 기준 약 1,500 ~ 2,500원대
키워드: “가성비, 대용량, 테이크아웃, 일상용 커피, 직장인/학생 유동 인구 중심”
공간 경험보다 가격·용량·접근성이 핵심 가치.
1. 컴포즈커피 (Compose Coffee)
아메리카노(HOT) 1,500원, ICE 1,800원대대용량, 테이크아웃 중심, “저가 커피”의 대표 주자라는 인식 강함
2. 메가MGC커피 (Mega MGC Coffee)
아메리카노(HOT) 1,700원, ICE 2,000원 수준(모바일 쿠폰 기준) Biz-Con+1
“대용량 + 저렴한 가격” 조합, 저가 커피지만 최근 인상 이슈로 ‘예전만큼 싸진 않다’는 논쟁 포인트
3. 빽다방
아메리카노 2,000원대로, 저가 프랜차이즈 군으로 분류믹스커피 감성, 달달 음료, 간편 메뉴(빽스치노 등)로 “든든한 한 잔” 포지셔닝
4. 더벤티(the Venti)
ICE 아메리카노 2,000원 수준
대용량 사이즈(벤티, 더벤티)로 유명
5. 매머드커피 (Mammoth Coffee)
아메리카노 약 1,600원대 쿠폰 기준, “아직도 착한 가격”으로 언급
[가격 기준] 아메리카노 기준 약 3,000 ~ 4,000원대
키워드: “동네 1층 카페, 장시간 머무는 공간, 디저트 병행, 모임/스터디용”
저가형보다 공간·좌석·디저트 경험 비중이 크고, 프리미엄 군보다 가격 저항이 낮은 생활밀착형 브랜드.
1. 이디야커피 (Ediya Coffee)
아메리카노 3,200원, 라떼 4,200원대
“합리적 가격 + 좌석 있는 동네 카페” 이미지, 매장 수 상위권
2. 할리스커피 (Hollys Coffee)
아메리카노 4,500원
중고가 프리미엄에 가까운 포지션
3. 파스쿠찌 (Pascucci)
아메리카노 4,500원대, 이탈리안 콘셉트의 디저트/브레드 강점
4. 엔제리너스(Angel-in-us)
아메리카노 4,500원대, 롯데 계열로 유동 인구 상권(역사, 몰 등)에 강점
5. 탐앤탐스(Tom N Toms)
아메리카노 4,600원
커피 + 베이커리(프레첼, 허니버터 브레드 등) 결합형 카페.
매출 TOP10 내 중가 브랜드
[가격 기준] 아메리카노 기준 4,500원 이상 + 프리미엄 포지셔닝
‘슬로우 커피·싱글 오리진·미니멀한 공간’ 등으로 경험 자체를 판매하는 콘셉트.
1.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500원대, 라떼 5,000원 수준 생부
국내 커피 시장 매출 1위, 매출 2조 9천억대 압도적 규모
단순 카페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이미지(굿즈, 리워드, 리저브 매장, 체험 프로그램 등)
2.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라떼 5,000원 수준
“디저트 카페” 포지셔닝, 케이크·베이커리와의 페어링으로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3. 커피빈(Coffee Bean)
아메리카노 5,000원, 라떼 5,600원 수준으로 비교군 중 가장 높은 축
해외 스페셜티 감성 + 직영 위주의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
4. 폴바셋(Paul Bassett)
아메리카노 약 4,700원, 라떼 5,700원대
‘바리스타 챔피언’ 네이밍을 앞세운 스페셜티·에스프레소 중심 프리미엄 브랜드
5. 블루보틀(Blue Bottle)
아메리카노 5,600원, 라떼 6,600원으로 조사 브랜드 중 최고가 수준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는 브랜드 포지션으로 커피 제조에 전문적인 카페 브랜드를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