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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우종 Oct 29. 2016

23.추우니까

옷단단히

안녕하세요! 도란도란동물일기 연재중인

길개 '길우종'입니다!

요즘 제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운도 많이나고 더 동기부여가되요


가을비가 내리고 이제 겨울이 조금은 고개를

내민 것 같아요.

한숨이 입김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구요. 상쾌하기도하고.

올해. 비에 흠뻑젖어서 지친신분들도 계실거에요.


비가 내릴때 뛰든 걷든 물리학적으로 비를 맞는 양은 같대요.

인생에서 '고난'이라는 비가 내릴때도  마찬가지래요.

뛰든 걷든. 다 똑같아요. 만약 달리셨는데 흠뻑 젖었다면 억울해하지 않으셔도되요. 어쨋든간에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는 건 확실하니까요.

다만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게 한발한발 세차게 딛으면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게 제 그림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제가 일일히 다 못챙겨드리지만

한가지 확실한게 있어요.


오늘 진짜 춥거든요?

작업하다가 잠시 머리식히러 나갔는데.

으갸가끅읅읔으

소리지르면서 들어왔어요

놀러가시는분 일하시는 분 알바가시는 분

홍대가시는 분 그냥 집에 계시는 분

모두 옷 단단히 입으세요!

감기 걸리면 골치아픕니다.

내일 또 동물일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좋은하루보내세요!


2017.10.29  

커피때문에 잠못자는

안일한 길우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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