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고 싶은 몽골, 그 끝에

2주간의 몽골 여행기(2016)

by gil





사람의 손길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막과

지평선과 맞닿아 있는 광활한 초원

그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무수한 생명들


수십 마리의 말, 양, 염소, 낙타가

눈앞을 지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이들과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땅


여름이면 해가 밤 11시가 다 돼서야

완전히 지기 때문에 밝은 하루의 시간을

온전히 쓰게 하는 곳


세찬 소나기 뒤에는

쌍무지개가 떠오르는 마법의 땅


순수한 웃음과 웃음이 만나

행복을 창조해내는 곳


작은 것도 나눠 쓰고 소중히 여기게 되며

더불어 사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땅, 몽골


당신에게 선사할게요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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