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공약에 따른 수혜 종목을 찾아보자!
보성파워텍의 주가 상승 계속 이어질까?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달 21일
대선 출마 공식화 후 줄곧 외치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원전주가 부각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윤석열 당선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 가운데 9번째 공약이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원전 최강국 건설'입니다.
다른 원전 관련 공약으로는
원자력 발전비중 30% 유지,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월성 1호기 재가동 검토,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구체와 전망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관련 공약들이 많아서
원전주에 대한 관심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성파워텍은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산업에 들어가는
전력 기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전관련 이슈가 나올 때마다
등락하고 있지만,
추세적으로 봤을 때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너무 고평가되어있다는 평도 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영업손실과 실적부진.
굳이 보성파워텍에 투자하기 보다는
실적도 좋으면서 싸게 나와있는 종목으로
시선을 돌리자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보성파워텍의 대안주를 찾아라!
보성파워텍 대안주
디티앤씨 VS 현대건설
디티앤씨
디티앤씨는
정보통신기기, 의료기기,
자동차 전장기기 등의 인증서비스를 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의 50%는 전자파 시험 인증,
30%는 바이오 비임상 시험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티앤씨는 시총이 1,000억 원이 안되는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그 안에서 좋은 실적을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환경 시험 전담 시험센터를 통해
우주항공, 원자력, 방위산업 분야까지
성과를 내고 있는데
최근에는 원자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디티앤씨알오는
말 그대로 씨알오 업체입니다.
비임상, 생동성 분석 관련된 서비스로
성장세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디티앤씨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78억 원(+15.8%),
영업이익 20억 원, 순이익 4억 9,000만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괜찮은 성장세를 보여주는
디티앤씨!
올해에 최대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하는
기대감이 상당합니다.
매수가 7,200원
목표가 8,500원
손절가 6,700원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 원전 건설의 선두주자로
국내 최대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소리 1,2호기, 신고리 3,4호기 시공에
대표사로 참여했었고,
국내 첫 원자력 발전 해외 수출 1호인
UAE 원자력발전소 시공에도
참여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으로
재건축/재개발 증가가 있었는데요.
30년 이상 아파트가
연평균 10.5%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486만호,
40년까지 825만호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2030년까지 486만호 중
약 20%만 재건축을 진행한다고 가정할 시
연평균 11만호 가량이라고 합니다.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는
높은 인지도를 지닌 브랜드가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스틸산업.
현대스틸산업은
하부 구조물 설치, 제작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93%를 이 현대스틸산업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하니
중장기에 해상풍력이 개화되면
그 수혜를 당연히 받게되겠죠?
기업가치는 7천억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금리인상기가 겹치다보니
현금성 자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지
조달금리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 지가
관건입니다.
현대건설 같은 경우에는
현금성 자산 및 순현금 보유가 건설사 중 1위라고 합니다.
현대건설 6.1조 원, GS건설 3조 원,
DL이앤씨 2.3조 원.
조달금리는
신용등급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신용등급도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들보다
여러가지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54,000원
손절가 4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