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플렉스 <빈집살래> 3화 '한옥, 청춘을 위로하다' 리뷰
'지옥고'라는 말이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의 대표주자인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의 앞글자를 따와 만든 단어다. 빚내서 투자하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를 사는 청년들도 있다지만, 이 지옥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인 청년들도 무수히 많다.
MBC 다큐플렉스 <빈집살래> 팀과 서울시가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한옥 셰어하우스 건축에 나섰다. 창덕궁 뷰에 월세 25라는 소문이 있던데, 정말일까? 이 셰어하우스는 정말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되어줄 수 있는 걸까? M씽크가 주거권의 세 가지 요소를 통해, <빈집살래> 3화에 나온 한옥 셰어하우스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