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바다 보러 가기
5월 29일 토요일의 기록
아빠를 간호하느라 외출을 거의 안하신 엄마를 모시고 송도에 왔다. 자연을 좋아하는 엄마에게 오랫만에 바다를 보여드릴까 해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솔찬 공원은 정비가 잘 되서 어르신 모시고 오기 좋다. 공원길이 데크라 엄마가 걷기에 부담이 없었다.
근처 한옥마을도 좋다. 할리스 커피에 앉아 창밖의 정원에서 돌잔치 사진을 찍는 젊은 엄마아빠와 돌이 된 아가를 본다. 엄마와 내 얼굴에 미소가 진다. 난 이미 저 시절을 지낸 엄마이다. 몸은 참 고됬지만 돌 시절 수자매가 참 예뻤다 ㅎㅎ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어서 “하노이의 별”에서 점심을 먹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양이 푸짐하다. 엄마는 세련되게도(?) 한식보다 수제햄버거나 초밥, 샐러드,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신다.
오늘 나들이 정리 끝!
즐겁고 소중했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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