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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올림 Sep 08. 2023

영화 <더 웨일> 리뷰

4.0

<#더웨일> 리뷰

 - 제목을 보자마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떠오르긴 했고, 친하고 존경하는 언론인의 포스팅을 보고 금욜 밤 접한 수작

 - 넷플을 켠 후 리모콘을 만지작 거리다 범작이라 여겼고,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생각보단 벅참이 덜한 나는 감정이 메마른 것일지…

 - 4:3의 비율로 시작한 화면이 잘못된 건 아닌지 눌러봤지만 보면서 보면서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다

 - 초고도 비만을 이렇게나 잘 분장으로 표현했다니…하지만 그 어떤 인간보다 따스해 보였고, 그 어떤 사람보다 인간적이라고 느껴졌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행복이란 무얼까? 애쓰고 노력해도 안되는 감정은 어찌 다스려야하나에 대한 답을 2시간도 안되는 시간안에 보여준 명작이라 쓰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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