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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쿠플 <#뉴토피아> 최종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결국 초고층에서 1층으로 무사히 좀비가 되지 않고 내려온 이야기
- 적나라하게 살해된 좀비 분장은 너무나 리얼한데 역대급으로 안징그럽. 그게 참 신기
- 제목인 ‘뉴토피아’는 뭘 의미하는걸까.. new+utopia = 결국 새롭게 창조된 없는 세계 =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우리의 암울한 미래
- 끝도 없이 쏟아지는 좀비물. 사실 전 좀비를 믿지도 않고 얼토당토라 생각했는데 너무 많이 보다 보니 이제 언젠가 정말 출몰할 것 같다~ 하긴 코로나19는 뭐 나올줄 알았나
- 여주인 ‘지수’는 [꽃]이란 노래로 떴는데 연기도 훌륭. 정말 요즘 연예인들은 못하는게 없네요! ‘뉴먼(new+human)’들 전성시대
- 술을 마시면 좀비화를 늦출 수 있다는 저 설정은 기가막히게 잼났다. 차별화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