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게 사는 사람들이 좋다. 쉬운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더 어려운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좋다. 걷기만 해도 힘든 길을 달리고 또 스스로의 기록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좋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좋다.
쉽고 편한 길은 발전이 없다. 몸이 편해지면 금방 정신도 나태해진다. 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들 수 있는 것보다 더 무거운 무게를 계속해서 들어 올리는 거다. 어렵고 험한 길을 걸을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하기 시작한다.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 하루하루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걸 목표로 한다면 매일이 재밌는 도전이고 퀘스트다.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은 가능한 피하는 게 맞지만, 고생을 매번 피해 다니기만 하는 삶은 성장과는 평생 요원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