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가수의 노래를 들으니
풋풋했던 그 시절의 모습이 떠오르네.
이젠 그들도 나도
추억을 되새기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되는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거지.
사실 그때 너희를
좋아하진 않았어.
하지만 너희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싶긴하다.
굉장히 벅찰 것 같다.
연예인과 팬의 관계는
그런 것 같아.
그시대에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사이지.
그래서 만약
내 딸이 어느 가수의 빠순이를 하겠다면
웃으며 응원해주고 싶네.
세월이 흐르면 그 아이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테니까.
#딸은없어안타깝게도(ㅜ.ㅜ)
#언제재결합하니
#캔디는꼭좀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