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기존 아이오닉 5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하여, 성능과 디자인, 편의성 모두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입니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84.0kWh의 고성능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85km(2WD 모델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6% 향상된 수치로, 장거리 주행에 대한 걱정을 크게 줄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단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외관은 기존 아이오닉 5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더욱 강인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전면부의 그래픽 및 후면부의 리어 스포일러는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50mm 길어진 리어 스포일러는 공력 성능을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실내는 넓고 편안한 거주 공간을 제공하며,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최상의 연결성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최적의 주행 환경을 조성합니다.
더 뉴 아이오닉 5는 성능 개선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합니다. 롱레인지 모델의 가격은 E-Lite 5,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 원, 프레스티지 5,88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을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이오닉 5'는 사용자 중심의 첨단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전기차로서, 미래 지향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차량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