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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ruya
Nov 19. 2024
그렇게 산다
(P)
하루는 따스한 햇살 아래
온기를 가득 느끼고
하루는 시린 바람 속에
아픈 상처를 받고
하루는 포근한 눈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하루는 날카로운 빗물 안에서
비통한 눈물을 뱉고
그렇게 기쁨과 슬픔
웃음과 울음 속에서
하루를 또 하루를
나는 살아간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나는 살아가고 살아있다.
keyword
일상
삶
하루
ruya
생각하고 상상하는 걸 사랑하고 읽고 쓰는걸 즐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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