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등

괜찮아. 잘했어

by 류민



대회는 언제나 두근두근


"1등 하면 보러 갈게."

얄미운 친구의 말


"이번엔 1등 해야지?"

무서운 선생님의 말


1등은 아무나 하나?

상처 난 내 마음


3등이 뭐 어때서?

꼴찌도 있는데


적당히 타협하고

매일 3등

내가 나에게 말했어.

괜찮아.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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