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공주에게
앳된 소녀처럼
수수한 얼굴로 다가와
상큼한 딸기 향을 품은
다정한 연인으로 마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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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아이를 품고
자녀의 미소 속에 엄마가 되어
철부지의 눈물도 닦아주며
작은 상처까지 안아주는
세상 둘도 없는
나의 단짝이 되어
우리의 길을 함께 걸어온 당신께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늘 곁에서 함께해 준 당신과
사랑과 행복의 일상을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