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안녕하세요, 류연화입니다.
‘청소년 작가’, 그리고 "작가"에 대한 비판과 그 구조적 문제를 말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개인이 아닌, 출판사까지 포함한 시스템 전체를 다룹니다.
청소년 작가란 타이틀은 2020년대에 들어 형성된 개념이며, 현재까지도 하나의 마케팅 명칭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청소년 작가의 데뷔’라 불리는 사례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폭넓게 포함되며, 그 과정에서 문학 등재에 대한 기준이 흐릿해집니다.
그리고 청소년기의 이 과정에서 작품의 완성도나 윤리적 검토보다는
‘나이’ 자체가 서사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반복됩니다.
자비출판 및 POD 출판을 통해,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의 출간이 지속됩니다.
POD 출판은 원고부터 표지, 유통까지 작가 개인이 감당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작가가 등장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검토와 윤리적 필터가 부재한 출간 역시 증가했습니다.
청소년 작가들에 대해 말하자면,
이들은 오픈채팅방 및 SNS를 통해 쉽게 작품과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비평과 검증보다는 소비와 추종이 먼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곤 청소년 작가에 대한 회의감 또는 비난이 생기는 경우가 잦으나, 그러나 이러한 비난은 윤리에 대한 성찰이라기보다는
감정적 반발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작가 또한 윤리를 완벽히 지키진 못합니다.
작가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작가란 문학, 미술, 음악 등의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예술가)을 뜻합니다. 결국엔 글 하나만이 작가라는게 아니라는 점이죠.
작가는 윤리를 갖고 예술을 해야합니다.
자살•자해•극단적인 정신병리를 미화를 한다면,
보기 거북한 사람도 몇몇 보일겁니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예술은 윤리를 지키되 비현실적, 조금은 현실 밖으로 시나리오를 짭니다.
애니메이션은 실제가 아닌 여러가지의 그림으로 그리며 눈으로 직시가 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보는 글과 달리 안정감이 든다는 점입니다.
출판사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출판사는 책을 출판하는 회사입니다.
출판사라도 검토없이 바로 출판되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쉽게 POD 출판처럼 한다는 점입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며 윤리를 배우지만 무지성 비난을 어쩔 수 없이 한다는 점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윤리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