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고명환 작가님. 수식어가 많아진 고명환 작가님. 2024년에는 한강 작가님과 나란히 올해의 작가 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을 예약 구매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얼른 읽었고요.
역시나 기대한 만큼 좋았고요. 다시 읽어도 좋고, 꼭 소장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의 전작인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읽고 고전을 읽어보자 결심하셨다면 이 책 또한 읽고 많은 것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더불어 고전 책에 관심도 더욱 생길 거고요.
이 책이 특히 좋았던 점은 그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펜을 들고 줄을 긋고, 메모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니 꼭 소장해야겠지요?
짧은 문장으로 되어있어 읽기에도 편했고요.
다 읽고 나면 나도 고전 책 좀 읽어봐야겠는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p48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일'이 아니라 '삶'이라고 여기면 그때부터 돈이 저절로 따라온다. 일론 머스크를 보라. 일론 머스크는 일에 미친 사람이다. 아니 미칠 수 있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다.
p51
남이 시키는 일을 해서 생긴 피로가 아닌 내가 스스로 만든 피로. 힘이 드는 데 기분이 좋아지는 피로의 정체는 바로 '자발적 피로'다.
(중략)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치열하게 몰입해서 일을 끝났을 때 느끼는 개운한 피로감. 이 피로는 쾌락이다. 반면, 시간에 쫓겨 미루고 미루다 억지로 일을 해서 생기는 피로는 고통이다. 시간이, 돈이, 욕심이 우리에게 시킨 일에서 생긴 피로는 고통이다. 그래서 게으른 사람들은 '나는 하는 일도 없이 왜 이렇게 피곤하냐?"라는 말을 달고 산다.
p107
돈은 소비가 아닌 '생산'을 위해서 써야 한다. 소비를 목표로 하면 동력이 약하다. 인간은 나를 위해서 뭔가를 할 때보다 남을 위해서 무엇을 하려 할 때 강력한 동력이 생긴다.
p152
자신의 분야를 찾아 일찍 시작하라. 시간과의 싸움이다. 일단 먼저 시작한 사람이 유리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의 경험이 오히려 돈이 된다. 그러니 성공이니 실패니 가늠하지 않고 그냥 시작하라. 목표는 '경험을 쌓는다'이다.
고명환 작가가 읽은 고전을 통해 책에 나온 구절들과 함께 그의 인사이트까지 함께 나와있는 이 책. 여기에 있는 고전은 몽땅 읽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며, 책을 통해 세상을 알고 미래를 예측하고 나를 알아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마지막에 부록으로 부자들의 언어라는 코너에 경제 용어가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언어를 알게 되면 경제 개념에 대해 조금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강의까지 있다! 이렇게 친절한 책이라니....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