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와 공무원 시험

by David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가장 먼저 우리를 붙잡는 것은 우리의 ‘나이’다.
지금 이 나이에 시작해도 괜찮을지, 실패하면 시간을 잃고 더 늦어지는 건 아닐지, 그래서 결국 인생이 틀어지는 건 아닐지—이런 두려움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나 역시 그랬다.
대학교를 졸업할 즈음, 진로를 바꾸거나 다시 대학에 가는 친구들을 보며 의문이 들었다.
“사회생활이 몇 년 늦어지는데, 저게 과연 맞는 선택일까?”

그때 한 친구가 몇 살 많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런 말을 전해줬다.
“내가 네 나이면 무조건 도전한다.”

그 당시에는 그 말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 문장은 특정 나이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었다.

20살에는 25살이 많아 보였고,
25살에는 30살이 늦었다고 느꼈다.
30살에는 40살이 너무 먼 미래 같았고,
40살에는 50살을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David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과학고, 서울대 전기공학부, 기술고시 출신으로 수험에 관한 글을 쓰려 합니다. 퇴직 후에는 잘하는 일, 즐거운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22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13화단기합격을 노릴 것인가 말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