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습관들이 필요하다. 꾸준한 외국어 학습, 매일 글을 쓰거나 운동을 하는 일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지나치게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에너지를 회복하고 나면 어제보다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생각도 해볼 수 있게 된다.
힘을 잃고 감정의 나락으로 빠지는 날이 아예 없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생각으로 매사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틴다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지는 일도 사라지지는 않을까.
감정과 더불어 살아가며 잘 쓰고, 지혜롭게 대처하려면 인내심이 필수적인 것 같다. 이 감정도 곧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