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를 잠시 꺼둘래요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집에서만 머무는 주말을 한 달 정도는 지속해야 할 분위기다. 온라인 상으로 많은 소통을 하다 보니 정보량에 지치기도 한다. 그럴 때 잠시 스위치를 끄고 혼자만의 명상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들어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란 생각을 자주 한다.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하다. 아무 생각 없이 걷고 조용히 차 한잔을 마시다 보면 생각도 많이 개운해진다. 다만 마스크를 쓰고 걸어서 시원한 산책을 즐기기는 어렵다.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일을 겪으며 마음 강화 훈련을 받는 느낌이다. 소중했던 나의 일상을 되찾고 싶다. 그럼 기쁘고 감사하게 여길 것이다. 소중히 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