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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충효 새우깡소년 Jan 01. 2024

안녕하신가요? 지금 이 순간부터 더욱더 안녕하세요!

2024년의 물결이 시작되었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의 행복한 기억,

2023년의 괴로웠던 기억,

2023년의 슬펐던 기억,

그리고, 2023년의 아쉬웠던 기억들 모두 

한 편의 추억과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또한, 2023년의 보람찬 일들을 토대로 새롭게 시작된 2024년의 시작을 희망차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23년 12월 31일, 11시 59분부터 24년 1월 1일, 0시 1분까지의 물리적이며 사전적으로 정의된 시간을 넘어서는 그 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2023년을 맞이할 때와 같은 장소에서 맞이했던 새해맞이 보다, 2024년을 맞이하는 느낌은 새삼 '즐겁고', '벅차며', '좋은 기운'을 가득 담은 감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2024년의 시공간적인 느낌이 매우 좋게 느껴진달까요?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맞는가 봅니다. 낙관적인 생각을 먼저 해보는 지금 이 순간, 특히 앞으로의 '알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을 예측할 수는 없어도 '무형의 일'들이 긍정적인 기운을 담아 '더욱더 안녕하자!'라는 행운의 불씨로 오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2024년은 2023년과 1% 만이라도, 궁극적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매우 큽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사회에 기여하고', '팀에 기여하고', '개인의 성장에 기여하는' 나 스스로의 다짐을 보다 실천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다음 글에 작성하겠지만) 도쿄에서 얻은 긍정적이고, 개인적인 가르침, 마음속에 담은 영감들이 앞으로 돌아올 시간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믿고 돌아왔거든요. 아마도 그러한 시간과 공간 속 여행이, 2024년을 맞이하는데 큰 밑받침이 되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2023년의 시작은 매우 답답하고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커리어 성장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1% 이상의 조언과 도움, 손을 내밀어 준 것에 대해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간 긍정적인 계기였다고도 볼 수 있고요.


'안녕하세요?'라는 물음에 '네! 안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떳떳하게 답변할 수 있었던 것도 생각과 몸의 균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판단도 해봅니다.


2024년은 2023년의 굴곡과 변화 들에 기반해서, 다양한 일들에 본격적으로 '달려보는 시간'들이 올 것이라 판단이 드네요. 정말로 좋아하는 일들로, 창의적이고, 초집중하는 일들을 해보는 날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이글이 한 편의 '다짐이 섞인 일기'가 될지라도, 본 글을 토대로 2024년을 준비하는 계획적인 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랜만에 1월 1일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 글을 쓰면서, 앞으로의 안녕을 미리 밑줄 긋고, 형광펜으로 기억해 봅니다. 우리 함께, 2024년을 '더욱더 안녕히 잘 지내보는 시간'을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건강하고 뜻하는 것들 모두 이루어 내는 '갑진년, 청룡의 해' 되셨으면 합니다.

(2024년에는 더욱더 개인적이고,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주 브런치에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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٩(♡ε♡ )۶

2024년 함께 성장합시다!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하는 해.

자주 만나며, '계속 해내는 용기'를 공유하겠습니다!


또 만나요.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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