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급여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했다.
인터넷으로 통장사본 발급을 몰랐던 시절,
엄마에게 SOS 연락을 쳤다.
엄마는 카톡으로 "내 딸 맞아?" 라며 의심을 했고,
답답한 나는 전화를 걸었다.
내 목소리를 듣고도 믿지 않는 엄마는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외삼촌 이름까지 물어보고
내가 짜증을 내서야 통장 사본을 찍어서 보내줬다.
우리 엄마는 보이스피싱 안 당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