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여러 군대, 여러 번 봐도 괜찮나요?

사주나루

브런치에 주로 사주칼럼을 쓰고 있지만, 사주나루가 신점, 타로로도 유명해서 질문을 몇 받는다.

주로 많이들 고민하는 것은 최대한 다뤄볼 테니 적극적으로 물어봐주시길 바란다.

이번글은 신점 여러 군대, 여러 번 봐도 괜찮을까? 에 대한 내용이다.


대부분 신점 보러 가서 '이제 점집 다니지 마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들이 묻는데,

객관적으로 말하면 괜찮다.

물론 귀가 너무 얇다, 기가 약하다 하면 자제하는 게 좋다.

보통 점집을 가면 무당이 하는 말에 기가 눌리거나 압도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곧이곧대로 믿곤 한다.

이런 걸 조심하라는 거다.


추가적으로 신점을 보려거든 여기에 와라 같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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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종 사하다 보니까 여러 무당선생님들 접해왔다.

오래 부업을 해오신 선생님들 포함해서 대부분 여러 군대 가든 여러 번 보든 상관없다고 한다.

과거에는 신점이나 점집을 가는 게 폐쇄적이기도 하고 대다수 입소문으로 찾아가는 게 과반수였다.


정보를 찾기 힘들다 보니 이런 말이 통했을진 몰라도 지금은 글쎄...


오히려 탓을 해야 하는 건 기운이 탁한 점집, 막무가내 무당들 아닌가.

사주나루만 해도 신점 후기를 떡하니 볼 수 있는데 이런 시대다.

비슷한 공수를 주는 것도 레퍼토리다라는 말로 책이 잡힌다.


무당한테 본다는 전제하에 신점을 여러 번 봐도 괜찮다.

오히려 그러면서 자기한테 맞는 게 점사를 추려낼 수도 있고, 덩달아 무당도 걸러진다.

원래가 남들한테 용한 무당이어도 나한테는 헛발일 때도, 예약만 1년 기다려도 꽝일 수도 있다.


이런 이유가 사대 때문인데, 쉽게 말해 궁합으로 보면 된다.

사대를 알려면 직접 신점을 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자기한테 맞는 무당을 찾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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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당 찾는 게 쉽다고 보긴 어렵다.

우리한텐 무당을 찾는 게 일이니까 여럿 다닐 수 있지만,

보통은 신점 한번 보는 게 돈이나 시간이나 고려사항이 많다.

신점을 재미로 본다면 모를까, 사실 그런 사람은 이미 글을 나갔을 거다.


처한 상황이 버겁다거나 문제가 막막해서 신점을 보려 한다면 무당의 말을 차갑게 들을 필요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겠다고 무당을 맹신하지 말라.


왜인지는 요새 티브이에도 많이 나오지 않은가?

헷갈리면 안 믿든 다른 무당을 찾아가든 내가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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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의 틈을 타서 말하자면

이미 사주나루에서는 사대가 맞는 선생님을 찾고자 여러 신점을 보는 경우가 많다.

전화신점이다 보니 시간적 제약이 덜한 것이 한몫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사주나루에서 5년을 지켜보며 여러 군대, 여러 번 봐서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