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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lzmom Mar 23. 2021

봄색

봄이 오는 색


죽은 것 같았던 마른 가지에

봄색이 입혀지고 있다.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소리 없이 천천히 해내고 있는

모든 것들이

참 신기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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