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반째 AI 라이터로서의 삶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인스타그램(@samantha.creator)에 올리고 있습니다. :)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스타그램은 긴 글을 읽기엔 적절한 플랫폼이 아니다.
- 그렇다고 브런치를 쓰자니 브런치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알림이 제대로 가지 않는다.
- 작가/라이터의 일상을 가까이서 엿보고 싶은 시장 니즈는 분명히 있을 거 같다.
- 지금은 지인 기반 네트워킹 상에서만 글이 전파되고 있다.
그래서, 제 결론이 1)SNS 친구가 아니더라도 2)뉴스레터 구독 방식으로, 3)하나만 주제의 매우 짧은 글쓰기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자는 데로 귀결되고 있는데요, 혹시 테크 라이터가 뉴스레터를 운영한다면 구독할 의향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
아무래도 업무와 유관성을 띄는 부분이 많아서, 유료 뉴스레터로 전환할 계획은 없습니다. 뉴스레터 운영 경험을 되려 회사 업무에 녹여내면 녹여낼 방법을 찾을 거 같아요. 만약 유료화를 고려한다면 이벤트, 독서모임 등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인터렉티브 포맷이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