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정말 독립하셨나요?

인디 이야기에 함께 할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by 이그나이트

인디, 독립 문화예술인들을 다른 직업에 비유하자면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동네 빵집이나 우동집, 또는 오뜨 꾸뛰르를 추구하는 맞춤 제작 디자이너, 또는 목수의 철학이 담긴 소규모 가구점이나 공예 작가 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두 대량소비를 위해 대중 기호에 맞추는 것을 추구하는 획일화에 대항하니까요.


창작자가 중심이 되어,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고, 소개하는 인디, 독립 문화 예술인들은 데모 씨디를 만드는 아마추어도 아니고, 주류 문화의 간택을 받길 원하는 패배자도 아닙니다.

단지, 작가의 개성과 주제를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는 장인일 뿐이지요.


이런 인디, 독립 문화예술인에게 지금은 어찌 보면 가장 좋은 시대이고, 또 다른 면으로는 가장 힘든 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업을 할 수 있는 기기의 발달과 보편화된 인터넷 망으로 본인의 작업을 하기에는 최고의 상황이지만, 반대로 그 어느 때보다 대중의 기호가 빠르게 변하며, 유행에 휩쓸리기도 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인디, 독립 문화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보고 싶어 졌습니다.

우리들이 어떻게 살고, 즐기고, 노력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에 뺏기지 않은 동네 골목의 장인 정신이 있는 빵집, 우동집. 이발소, 맞춤 양장점의 가치가 소중한 것처럼,

유행에 휩쓸리지 않은 작가의 정신이 담긴 음악, 영화, 책들의 가치도 소중한 것임을 알리고,

우리 인디, 독립 문화 예술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디 이야기]는

인디 정신이 무엇인지 알고, 행동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매거진입니다.

‘인디’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 들어간다면, 칼럼, 에세이, 그림 등 장르나 표현의 제한은 없습니다.


브런치 pc 화면의 상단에 [작가 참여 신청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모바일에서는 안타깝게도 신청하기가 아직 안되네요)

많은 인디 문화 예술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작성 : 이그나이트, 성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