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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글리쌤 Sep 05. 2019

남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안녕하세요 글리쌤 이종서 작가입니다.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을 살피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파악한 후 실수하지 않기 위해, 단순 밉보이지 않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뒤돌아봤더니 정작 자신은 저 구석 한 켠에 구겨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싫어하지 않을까?'

'저 사람들이 내 도전하는 모습을 두고 수근거리고 있는 게 아닐까"

'나의 장점을 어필하고 싶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 부탁을 거절하면 저 사람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

'실패했을 때 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평생 남의 시선에 위축되고 눈치를 보며 자꾸만 얼굴을 손으로 가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골몰하지 타인에 관심도가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뒤돌아 서 있는 상대방을 오히려 돌려세워 놓고 '나 이상하지 않아?'라며 굳이 묻고 있습니다. 


눈여겨보고 대처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추진해감에 있어 가장 큰 방해요소 중 하나가 주위 사람들입니다. 구체적으로 부정적인 주위 사람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조언'입니다. 


자신의 꿈을 가시화 했을 때 그것들에 대해 왈가왈부 하며 '뭘 그리 아등바등 살아, 대충살아'라며 도전의 의지를 꺾는 사람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말과 다르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 

타인에게는 열심히 살지 말고, 대충 살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자신은 결과를 내고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아니기에 타인에게는 힘을 줄이고 대충 대충 살기를 조언하지만, 자신의 조언에 충실한, 힘빠진 누군가를 보며 본인은 더 힘을 내 타인의 눈물로 뱃속을 채우고 위로라는 명목으로 상위 포지션에 올라갑니다. 


두 번째, 타인을 주저앉히려는 사람들 

무언가 해보려고 하고 의지가 충만한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일삼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본인에게 불만을 느끼며, 무언가 해보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상대방으로부터 불안감을 느끼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방을 주저앉히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위 2가지 유형의 사람을 멀리하되 스스로도 두 유형에 속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미풍양속을 저해한다거나 법에 저촉되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 나뭇가지를 들고 툭툭 건드려대는 것에 개의치 않고, 내 스스로가 거대한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어줍잖은 나뭇가지로는 생채기조차 나지 않는, 굳건한 심지.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나만의 곧은 뿌리가 됩니다. 



거침없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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