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글쓰기, 잘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기획력을 기르기 위한 업무 독서법
먼저 기획 관련 전체 도서 중에서 20여 권을 조사한다.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활용해 목차를 대조해 보고 내용이 겹치지 않는 선에서 양서를 골라낸다. 인터넷 서평을 참고하면서 책의 단점도 파악한다. 책을 낸 저자의 활동상황을 점검해 보고 활발한 강연이나 저술 활동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 우선순위에 올린다. 외서나 실무와 동떨어진 책은 될 수 있는 대로 지양하고 실제 자신이 적용하고 따라 해 볼 수 있는 책을 골라본다.
둘째, 조사한 책을 목록으로 만든다.
20권을 골라냈다면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해 목표 도서목록을 작성한다. 순서는 당장 필요한 도서로 선정하거나 난이도를 파악해 쉬운 것부터 읽기 시작한다. 목록에 적은 책 제목의 옆 빈칸에 그 책의 ‘주제어’를 적어 놓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주제어는 책의 서문, 목차, 출판사 서평에서 얻을 수 있다.
셋째, 읽을 책의 마감기한을 설정한다.
기획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명확한 마감기한을 설정해 다소 촉박한 상황에서라도 소정의 결과물을 얻는 독서를 한다. 시험공부하듯 쫓기듯이 할 필요는 없지만, 이왕 목표를 세우고 책을 읽겠다는 마음을 다잡았다면 이 책을 언제까지 독파하겠다는 기한을 설정하자. 그에 맞춰나가는 추진력을 체감할 수 있다. 400쪽짜리 책을 읽을 때 200쪽을 읽었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고 도움도 될 것 같지 않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읽기보다는 과감히 포기한다.
넷째, 업무와의 연관성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현재 업무에서 미진한 점과 궁금한 점을 떠올리며 책에서 찾아낸다는 생각으로 독서에 임하면 집중력이 배가된다. 업무 확장 독서에서 중요한 점은 ‘문제 제기’와 ‘문제 해결’이다. 한 권의 책으로 자신의 갈증을 모두 해결할 수는 없으므로 다른 책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다만 의문점만 가득한 채 책을 덮으면 마침표를 찍지 않은 찜찜함으로 계속 남기에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다섯째, 여러 책의 핵심어를 조합한다.
업무 관련 분야의 책을 깊이 있게 읽어도 모든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모든 것을 기억할 수도 없다. 이때 기록이 필요하다. 그리고 업무 노트에 책에서 읽은 내용을 주제별로 조합해 본다. 책을 읽으며 중요 부분에 표시했다면 이 작업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이 ‘독서 업무노트’에 기록되는 중요한 단어와 내용은 자신이 직접 읽은 것이고 공감을 했던 부분이므로 쉽게 머릿속에 각인된다. 실제 필자는 직장생활을 하던 당시 실무 업무를 하며 이 노트를 들춰보고 후배들과 지식을 나눴으며, 회의시간에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본 매거진은 출간 도서 <회사 다니면서 글쓰기, 잘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내용을 개정 요약한 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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