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 글리쌤 Sep 21. 2020

계속 부자가 되는 사람과, 점점 가난해지는 사람의 차이


한 달에 한 번 CEO 모임에 가면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는 자산가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전혀 자산가처럼 보이지 않지만, 그들의 생각과 내면을

들여다보면 왜 돈을 부르는 운과 실력을 갖췄는지 알게 됩니다.


CEO 모임에는 지각 벌금이 있습니다. 시간당 5만원입니다.

사실 자산가들에게 지각비로서 큰 금액은 아닙니다.


그런데 지난 주 화요일 아침에 100억대 자산가인 중견기업 CEO가 헐레벌떡

엘리베이터를 통과해 연회장에 뛰어 들어 왔습니다.

약속 시간 5분 전에 도착한 것입니다.



헐레벌떡 뛰어 들어온 CEO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자산가면서 5만원이 아까워 뛰어오다니, 구두쇠네"


하지만 부자라고 해서 1천원, 1만원을 의미없이 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가치없이 버려지는 돈에는 단돈 10원이라도 아낄 것입니다.

대신 가치있다 생각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누군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탄다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동차의 필요성을, 가치를 못 느끼기에 절약을 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에 사로잡힌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주저만 하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방법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저 현상만 유지하려 애쓰고, 자수성가 부자들을 이유없이 적대시 합니다.

졸부가 아닌 이상,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고 관망만 하며 부자가 된 사람들은 없습니다.

스스로 가치를 못 느끼는 것에는 1원도 아까워하되, 가치가 있는 것에는 내 노력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나에게 10만원을 투자했다면 100만원을 벌어내면 되는 것이고,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1천만원을 벌어내면 이득입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습니다. 아무렇게 흘러가는 시간에 비례해

그 시간은 결국 보복을 해옵니다.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돈에 집착하지 않아도, 돈에 목숨 걸지 않아도 될

그런 상황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1인기업 책쓰기 동기부여 스터디는 하단 네이버카페에서 함께 합니다.

https://cafe.naver.com/caroline0













매거진의 이전글 직장인 퇴사 퇴직 후 1인창업 1인기업 준비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