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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보통의 하루
오늘 나에게
누군가는 별 것 아닌 일에 짜증을 냈고
누군가는 이유도 없이 화를 냈으며
또 누군가는 눈치 없이 혼자서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 것이다
많은 감정이 삼삼오오 모였다가
저 멀리 흩어졌을 것이다
때로는 그런 감정들에 지쳐
사람이 밉게 느껴질 때도 있다
왜 자기감정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냐며
실은 나 역시 누군가에겐 그런 사람이고
지금 내 감정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있으면서….
3번의 퇴사, 4번의 여행을 계기로 이제는 길 위의 사람이 되었다. 현재는 여행자 그리고 포토그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