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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인 Oct 08. 2021

디.실.소 2탄
디자인실 UX디자이너를 소개합니다

UI/UX 디자이너 직무 인터뷰 

안녕하세요!

BX 디자인 파트 베니에 이어서 이번에는 UX디자이너 주디의 직무인터뷰를 진행하였어요.


서비스 고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유저의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디자인실의 최고 열정맨, 인간 ENFJ. 민경희 UI/UX디자이너를 만나보았습니다.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얼굴을 그려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실 소속 UI/UX디자이너 민경희라고 합니다. 우선 UI와 UX는 각각 User Interface, User Experience를 의미하는데요. 쉽게 말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고, 동시에 사용자의 경험을 설계하는 직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실 UI/UX 디자이너들은 사용자 리서치, AB 테스트, 고객 피드백 등을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UX 설계에 반영하는데요. 앞선 모든 인사이트를 반영하여 디자인을 구현한 뒤에도 꾸준히 사용자 만족도 조사나 VOC 등을 통해서 고도화 작업을 합니다.

단순히 그려내기만 하는 직무는 아니다보니, 최근에는 데이터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SQL이나 GA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깊이 있는 작업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꾸준히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해보고 싶은것을 모두 해볼 수 있는 곳

사람인은 직무 교육 수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데, 본인이 희망하면 배운 내용을 바로 업무에 적용해볼 수도 있고 유관 업무에 투입되는 것도 가능해요. 저도 재작년까지는 지금처럼 사용자 조사부터 개선까지 UX단의 업무를 총체적으로 수행한 것은 아니었어요. 작년에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UX 설계를 접한 뒤 흥미를 느껴서 지금의 역할을 맡게 되었죠. 

과거보다 역할이 확대되어서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어요. 앞으로도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많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점에서 저는 모든 부분에서 실력을 갖춘 Full-stack 디자이너가 되는 게 앞으로의 목표인데요. 사람인은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조직이기 때문에 풀스택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날도 올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팀원들을 앞으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어요

디자인실 팀원들은 기본적으로 열정열정 합니다!! 배움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해서 공부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스터디를 꾸리기도 하고, 관심 있는 프로젝트는 희망하는 인원을 모아 자발적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개발자 코드리뷰처럼 디자인실도 매주 회의를 통해 서로의 담당 업무를 공유하고,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도움을 주고 받죠.

또, 디자인실은 팀워크가 정말 좋아요. '이런 팀원들을 과연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단 한 명의 팀원도 빠짐없이 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성장하고 있고, 사적으로도 쉬는 날 전시회를 가는 등 친구처럼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자의로 가는겁니다!) 


늘 배우려는 의지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역량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저희와 함께 하고자 하는 예비 라민이들을 위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희 디자인실 디자이너들은 훌륭한 UI/UX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앞선 내용에서도 짐작하셨겠지만 말이예요. 시각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리서치나 데이터 활용법처럼 다방면으로 사람인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회사가 이런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다 보니 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분으로 일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인에서는 꾸준히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진 디자이너라면 두 팔 벌려 환영입니다! 


▼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다면? 

https://www.saraminhr.team/b7bb2a4b-63f1-4243-a411-5aa707dac3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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