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번째 글감
탈무드는 세 석공 이야기를 통해서
일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 석공은 죽지 못해 일하고,
두번째 석공은 생계를 위해 일하고,
세번째 석공은 기쁨을 위해 일합니다.
하지만, 죽지 못해 일을 하는 첫 번째 석공이 아니더라도
일을 통해 보람과 기쁨만을 얻는 듯한 세 번째 석공의 마음은
때로는 너무 멀어 보입니다.
집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직장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당신의 일의 기쁨과 슬픔은 어디서 오는지,
당신은 어떤 석공에 가장 공감하는지 궁금합니다.
당신의 일과 삶의 균형점은 어디에 있나요?
철수로부터.
애증의 쳇바퀴 / 이루시엔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출근을 한다 / 우드수탁
누군가의 표정을 만드는 일 / 박브이
한판만 이기고 자자 /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