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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리 Aug 12. 2021

일의 기쁨과 슬픔

서른 한 번째 글감


탈무드는 세 석공 이야기를 통해서

일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첫번째 석공은 죽지 못해 일하고,

두번째 석공은 생계를 위해 일하고,

세번째 석공은 기쁨을 위해 일합니다.

하지만, 죽지 못해 일을 하는 첫 번째 석공이 아니더라도

일을 통해 보람과 기쁨만을 얻는 듯한 세 번째 석공의 마음은

때로는 너무 멀어 보입니다.


집에서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직장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당신의 일의 기쁨과 슬픔은 어디서 오는지,

당신은 어떤 석공에 가장 공감하는지 궁금합니다.

당신의 일과 삶의 균형점은 어디에 있나요?


철수로부터.



애증의 쳇바퀴 / 이루시엔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출근을 한다 / 우드수탁

누군가의 표정을 만드는 일 / 박브이

한판만 이기고 자자 /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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