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세 번째 글감
뜨거운 날씨가 어느새 비와 함께 조금은 씻겨져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이제 밤이 되면 슬그머니 산책을 나가기도 하고,
창문을 열면 선선해진 공기를 마주합니다.
정신없이 더위를 견뎌내던 여름이 잦아들며
왠지 생각에 빠지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자유' 주제입니다.
여러분의 머리에 문득 스쳐갔던 생각
혹은 관심있는 주제로 자유롭게 써주세요.
요즘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저장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이번 8월을 마무리하며 자유롭게 저장!
우드수탁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