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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시 가면

방상시 가면 ⓒ 문화재유랑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기에 놀랐던 '방상시(方相氏) 가면'. 나쁜 기운을 쫓는 '계동대나의'라는 의식을   사용했던 가면이라고 한다.


재질은 나무, 길이와 너비는 각각 78, 73㎝였다. 사진 상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두께는 대략 7, 8cm 보일 정도로 매우 두터워 보였다.


가면()이라면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건데, 이렇게 무거워 보이는  어떻게 착용한건지 의문이다.



경종국장도감의궤 갈무리 ⓒ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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