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을 가지게 하자

고쳐쓰기는 글쓰기의 8할

by 윤슬작가

글을 쓴 후 '고쳐쓰기'를 하자.


첫 줄을 써 내려가는 것도 어렵지만,

한번 쓴 글을 다시 고쳐 쓰는 작업도 필요하다.

고쳐쓰기가 글쓰기의 8할이라는 말은

그냥 재미로 존재하는 표현이 아니다.


글을 써 놓은 뒤, 약간의 간격을 두고 고쳐쓰기를 하자.

하루 뒤, 일주일 뒤, 한 달 뒤.

고쳐쓰기.

약간 지겹고, 조금 힘들게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러나 고쳐쓰기를 거듭하면 할수록

글은 더욱 본질적이게 된다.

수많은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의미를 확보한 문장의 연속성을 가지게 된다.


고쳐쓰기.

시간 속에 숨어있는 숙성의 과정이다.

고쳐쓰기를 통해

무게감이 아니라 ‘존재감’을 지니게 하자.


written by 윤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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