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숙, 이선희
연구 개요
대상: 국민건강영양조사 2009~2010년 데이터 기반, 40세 이상 90세 미만 성인 2,042명 (남성 953명, 여성 1,089명)
목적: 혈중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농도와 노출 관련 인자(연령, BMI, 흡연, 음주, 가구소득 등)의 연관성 분석
방법: 일반선형모형 최소제곱평균(Least Square Means) 분석, 다중회귀분석
혈중 납 농도 폐경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음 (폐경 전: 1.89 μg/dL vs. 폐경 후: 2.27 μg/dL). 다중회귀분석 결과, 폐경 여부만이 로그 변환된 혈중 납 증가의 유의한 예측 변수 (β = 0.236, p = 0.002). FSH/LH는 영향 없음.
혈중 수은 농도 남성: 50대에서 가장 높음 (6.55 μg/L). 여성: 연령별 차이 없음. BMI와 허리둘레별 남성에서 유의한 차이, 가구소득별 여성에서 차이 있음.
혈중 카드뮴 농도 여성에서만 연령별 차이 (40대 < 50대 < 60세 이상). 흡연자에서 유의하게 높음 (남성: 1.35 μg/L vs. 비흡연자: 0.95 μg/L). 가구소득 "하" 계층에서 높은 농도 관찰됨.
관련 인자별 분석 연령: 납/카드뮴은 여성에서, 수은은 남성 50대에서 높은 연관성. 흡연/음주: 흡연: 납과 카드뮴 농도 증가 (남성에서 두드러짐). 음주: 남성 혈중 납 농도 증가. 비만/이상지질혈증: HDL-C: 남성 납 농도와 연관됨. LDL-C: 여성 납 농도와 연관됨. 가구소득: 수은과 카드뮴 농도에 유의한 영향 (특히 "하" 계층).
폐경은 혈중 납 농도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확인됨. 에스트로겐 감소 → 골 흡수 증가 → 골 조직 내 납 용출 증가 기전 추정.
흡연은 납과 카드뮴 노출의 주요 경로로 작용하며, 음주도 남성의 혈중 납 농도에 영향.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은 중금속 농도와 복합적 연관성을 보임.
제한점: 단면 연구로 인과관계 불명확, 표본 대표성 한계.
폐경기 여성의 혈중 납 농도 모니터링 강화 필요.
흡연/음주 감소 및 비만 관리 정책을 통한 중금속 노출 저감 필요.
저소득층의 중금속 노출 위험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
이 연구는 중금속 노출과 관련된 인구집단별 특성을 규명하여 예방적 중재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