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아침에 조금 늦잠을 자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마음이 촉박해서 별로 하기 싫다.
하지만, 해야 하는 것이 옳겠지.
내가 생각했던 것이 이런 것이다. 내 속마음으로는 결론을 알고 있다는 것
결국 퓨처셀프는 내 마음속에서 결론을 내릴수 있는데, 그것을 중요하지 않은 다른문제 때문에 본질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이다.
퓨처셀프에 의하면 나는 지금 헬스장에가서 걷던가, 푸쉬업을 하던가 해야한다.
하지만, 여기서 내 생각을 정리하는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일 아닐까?
책상에 앉아서 담배하나를 물고, 끄적거리고 있는 것이 옳은일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일인가? 아니면 조금 더 일찍일어나서 생각을 적는 것이 그에 못지 않게 괜찮은 일인가는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이놈의 안경은 딱 지금의 거리에서 모니터를 바라볼 때 좋은 것 같다.
조금만 앞으로 가거나, 다른곳을 쳐다 볼때는 곧바로 어지러움이 밀려온다.
책상에 앉아서 의자를 바짝 앞으로 당기고, 그 의자의 등받이에 기대어 모니터를 바라다 보는 이 거리, 이 거리가 눈이 가장 편안해 지는 거리이다.
아니 선명하게 볼수 있는 거리 인 것이다.
나는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가?
먼저 송하동 현장을 확인하고, 선운지구 영무와 해정을 확인하고, 내일 일정을 준비한다. 그리고는 독서를 하고, 시간이 된다면 헬스장에도 가서 운동을 하자.
내용증명도 확인하고, 발송한다.
어제 적확히 0.1톤을 찍었다. 살을 좀 빼기는 해야한다. 20kg은 빼야 좋을 것 같다. 다이어트인데 평생 다이어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