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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파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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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May 29. 2024

동해의 해돋이

24년 5 29일

옥계휴게소의 새벽이 온다

해돋이를 보러 가자! ㅡ

4시 45분 기지개를 켜고

해돋이 맞이 할 전망대로 향했다

4시 55분

해돋이 맞이를 위해 경건함으로 기다린다

4시 57분

바다 끝 하늘이 붉어온다

해님이 오신다는 것

아!!!!!! 해님!!!!

해님의 모습이 조금씩 떠오른다

5시 5분

해님의 눈이 웃는다

5시 10분ㅡ두둥ㅡㅡㅡ

해님이 웃는다 많이 기다렸느냐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라며 ㆍㆍㆍ

해님 맞이 인사를 곱게 드린다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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