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으로 여의치 않아서 못가보던 애플스토어를 가본 후기
가끔 서울 올라오면 가로수길 주변을 지나갈 때가 많았지만.. 시간적으로 여의치가 않아서 항상 못 가보던 곳이 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드디어 가봤습니다.
주말이 되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그동안 보고 싶었던 곳인지라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인 소감부터 먼저 이야기하자면..
뭐랄까.. 확실히 제가 애플빠였다면 눈 돌아갔을 것 같습니다.
애플 제품들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전시되어서 편하게 체험해볼 수 있었고, 셀러분들도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잠깐 체험해본 에어팟 프로는..
노캔 성능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진짜 WF-1000XM3 대신 에어팟 프로를 샀어야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다만, 소리에 있어서는 WF-1000XM3가 제 취향에 다 가깝습니다.)
여러모로 괜찮았고,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다면 그땐 애플 제품 들고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