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l 계절의 끝에서
감은 떫은 땡감으로 시작해 단감과 홍시를 거쳐, 비로소가장 진한 곶감이 된다.
2011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인턴승무원으로 입사해서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둔 2026년도를 관통하고 있는 지금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아시아나라는 나무에서 내가 맺은 달콤한 기록들에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