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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욱 Sep 16. 2016

03. 성공률 100% 소개팅 팁

소개팅 전에 꼭 봐야 할 글

 첫사랑에 실패 후 소개팅을 통해 인연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을 졸라가며 소개팅을 요청했지만

여자분이 진짜 외롭다고 해서 땜빵처럼 나가는 소개팅 외에는 소개팅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매력을 개발하고 연애를 몇 번하면서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사회적 지위(취직)도 생기고 나니

이곳저곳에서 소개팅 요청이 먼저 들어오며 소개팅을 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최근 3년간 몇십 번의 소개팅을 해보면서 스스로 느꼈던 소개팅 노하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소개팅 만남 전 연락하기


 지인을 통해 소개팅이 잡히고 처음에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평소 자신이 편한 방법을 고수하거나 주변에 연애 잘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지만 대답은 다 다릅니다.

"만나기 전에 통화로 친해지는 게 좋지~"
"통화는 부담스러우니까 문자로 편하게 연락해"
"에이 만나기 전에 무슨 연락이야 어색하게 그냥 약속만 정하고 만나서 이야기하면 되지"


통화 or 문자 or 그냥 만남 중 무엇이 맞는 걸까요?


답은 그녀가 무엇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지에 있습니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명확한 공식이나 답이 있는 게 아니므로 상대에 맞춰서 행동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개해준 지인을 통해 그녀는 소개팅으로 이성을 만날 때 

어떻게 연락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대로 행하면 됩니다.


이런 걸 묻는 남자가 지금까지 거의 없었기에 소개팅녀는 소개팅남을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남자로 생각할 수도 있기에 만나기 전부터 좋은 점수로 시작할 수도 있겠죠^^~


일단 3가지 방식에 따라 연락하는 게 달라집니다.



1. 통화


만약 그녀가 통화를 좋아한다면 만나기 전까지 매일 통화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면 됩니다.



2. 문자


문자가 편하다고 하면 

"안녕하세요 xx 씨~ xx로부터 소개받은 xxx입니다. 편한 시간 때의 연락 주세요"

라고 첫 문자를 보내고 대화를 이어가면 됩니다.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뭐하세요?. 저는 운동하는데", 
"오늘 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밥 먹었어요?" 등


내가 뭐 하고 있는지 상황을 보고하고 날씨나 음식 이야기로 지루하게 대화를 이어가지 마시고


"어제 친구 만난다더니 잘 만났어요?", 
"오늘 진짜 덥다 이런 날은 밀탑에서 빙순데 ㅎㅎ 빙수 좋아해요?"


등 그 사람이 얘기했던걸 기억하고 있다는 느낌도 전달하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 사람을 알아가면서 대화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문자도 대화의 연장선에 있으며 문자나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런 몇 개의 대사를 외우는 것이 아닌 

말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공부하고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자신이 말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예전보다 대화를 잘하게 된 노하우에 대한 글도 적어보겠습니다.



3. 만나서 이야기


만약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첫인사를 제외하고 되도록 1주일 안에 만나는 것으로

문자나 간단한 통화를 통해 약속 날짜와 장소를 정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약속 전날 한 번 상기시켜주는 문자와 함께 

약속 1~2시간 전 예의상이라도 "조심해서 오세요"라고 보내준다면 편하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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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개팅 만남 전 연락은 그녀가 좋아하는 상황에 맞춰서 연락을 주고받으면 됩니다^^~


참 쉽죠?~




2. 소개팅 장소 선정


 많은 남성들이 인터넷에서 소개팅하기 좋은 장소를 검색해서 많이 가지만 

소개팅을 많이 해본 여자들은 그 장소가 익숙해서 메리트가 없고 

소개팅을 적게 해 본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장소들은 사람이 많기에 대화에 제약이 있어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개팅 장소는 

그녀가 사는 위치, 평소 친구들과 노는 장소 그리고 성향 및 문화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그에 맞춰 장소를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데이트 장소에 대한 글에서 말씀드리고 먼저 간단히 말씀드리면

룸은 아니지만 조용해서 대화에 방해를 받지 않고 분위기가 좋은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분위기와 여자가 생각하는 좋은 분위기는 다를 수 있기에

전문가나 여러 여자분들에게 분위기가 좋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면서 

감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3. 소개팅 만남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실제 만남에서는 어떤 기술도 멘트도 중요하지 않으며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자리를 즐기면 됩니다.


여성분이 어떤 가치관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대화를 통해서 느끼고

여성분 성향과 나에 대한 호감 정도에 따라 나를 보여주고 분위기를 리드하면서 

나를 다시 보고 싶은 사람, 연애하고 싶은 사람의 호감까지 끌어내면서 가까워진다면 

소개팅 후 연락두절 없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평소에 여자의 성향과 호감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캐릭터를 몸에 내재화하여 

적시적소에 보일 수 있도록 자신의 매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내일 당장 소개팅이 있으시다면

그녀에게 잘 보이려고 하거나 외모가 마음에 든다고 너무 많은 호감 표현을 하지 마시고

편한 이성친구 또는 동성친구와 식사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편하게 대화를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잘 보이려 해서 이상한 남자가 되고 과도한 호감 표현으로 

여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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