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6. 11.
- Carlos Norman Hathcock II, US Sniper
1942. 5. 20 ~ 1999. 2. 22
One Shot, One Kill.
White Feather.
Marine Sniper Legend.
카를로스 해스콕은 미국 해병대의 저격수로
대단한 활약을 했다.
베트남에서는 수많은 적들이 24시간 감시 중인
적진에 혼자 투입,
2박 3일 동안 1킬로미터를 기어가
700여 미터 거리에서 적의 장군을 사살했다.
그리고 유유히 다시 기어서 나왔다.
한 번의 실수가
목숨을 가른다.
맞추지 못하면 죽는다.
무기가 발전하고 시대가 변화했어도,
저격수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무거운 위장을 둘러쓰고,
미동조차 할 수 없으며,
맥박을 피해 방아쇠를 당기고,
조준경으로 쳐다보던 상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장면까지 확인해야 한다.
고독하고 외롭고 위험한 일이다.
목숨을 건 성공과 실패는
단 몇 센티미터에 달려 있다.
3박 4일에 걸쳐 1.5km를 포복 전진만으로만 월맹군 기지에 침투해 월맹군 장군을 사살했고, 이때 포복을 하는 와중에 곳곳에서 경비병들이 수시로 지나쳐갔으며 심지어 경비견들도 모르고 지나갈 정도였다고 한다. 거기다 아군 소대를 포위한 월맹 정규군 1개 중대를 관측수와 둘이서 우선 모든 장교와 통신병을 사살하고 나서 5일간에 걸쳐 서서히 녹여 버렸다. 5일 동안 저격만 주구장창 한 것은 아니고, 일단 장교와 통신병을 죄다 잡고 나니 나머지 일반 병들은 머리에 구멍이 뚫릴까 두려워서 쥐 죽은 듯 누워있기만 했다. 이따금 저격수가 지쳤을까 생각해 고개를 슬쩍 들었던 병사 몇 명은 죽어서 다시는 고개를 들지 못했기 때문에, 나머지 병들은 그저 살기 위해 엎드려있어야 하는 상황. 이 대치구도는 5일 동안 지속되었고, 삼시세끼도 제대로 못 먹고 5일을 버티며 생사를 헤매던 월맹군을 보다 못 한 카를로스가 아군에게 포격 요청을 해 매듭지었다.
-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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